커피 볶는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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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볶는 시간
대개는 정교하다
모두의 옆모습
비트가 센 Ocean Drive*
부끄러워하지 말고 이리 와
수월하게 건널 수 없는 것들은
때로 매혹적이야
앞이 있으니 뒤가 있고
그러니 흔들어 볼래?
비벼도 좋아
벗어도 좋다는 말이지
소리를 지르며!
진짜처럼 울어볼래?
진짜라고 말해볼래?
낮과 밤처럼 그렇게
두 쪽으로 나뉘는 걸
택하지 그래
그걸 흠결이라고 부른다면
그래 그렇게 말해도 좋아
나와 나는 잘 벗겨지지 않아
설마 탈피가 쉽다고
말하는 거니?
맛과 향 어느 쪽으로든
끝까지 가야 한다면
뜨거운 쪽으로 가자
부서지는 곳으로 가자
잘 익은 비트
정점 다음에서 질러대는 소리
충분히 시끄럽구나 너는
그래그래 그렇게 우는 것도
나쁘지 않아
잘 구워졌다면
이제 뒤집어볼 시간이
되었다는 말이야
잘 빻아진 나를 헤집어
볼 시간이라는 뜻이지
이제 말해봐
우리는 어디까지
갈 수 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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